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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아시아 법제 교류 활성화 포럼 개최
법제처는 아시아 국가의 법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아시아법제포럼’을 10~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법제선진화를 통한 아시아의 공존과 번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법제정보 교류 채널을 확보하고 학계, 법조계,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법제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마련됐다.

포럼에는 축사를 맡은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일본 츠네유기 야마모토 내각법제 차장, 앙봉 바따나 캄보디아 법무장관, 레타인롱 베트남 법무부 차관 등 아시아 30여 개국 대표와 법제담당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국 대표들은 이번 포럼에서 자국의 법제체계를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세션별 회의와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개발ㆍ녹색ㆍ재난방지 등과 관련한 법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또 아시아법제포럼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구성 문제, 향후 아시아법제포럼 운영 방식 등도 논의한다.

이 밖에도 법제처는 포럼기간 중 캄보디아 법무부와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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