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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꿈나래통장 참여 전문계학생에 장학금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ㆍ사진)는 서울시의 희망플러스ㆍ꿈나래통장 참가자들 중 전문계 고등학생 100명을 선정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제캠프를 개최하고 1인당 100만 원씩 총 1억 원의 희망 장학금을 전달한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경제캠프 ‘꿈나래, 기업가정신으로 날아라’는 ‘제4회 기업가 정신 주간’의 일환으로 용인 퓨처리더십센터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는 앞으로 우리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꿈나무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심어주고, 전문 산업인력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박 3일간의 캠프과정은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기업가정신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 견학과 전문계고교생을 위한 진로취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고졸출신으로 대기업 임원까지 오른 윤생진 선진D&C 사장과 장인수 OB맥주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력보다 능력있는 사람들이 더 인정받고 성공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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