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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취업 풍속도 정부교육사업 참여해 전문인력으로 거듭나기
환경부-한국환경공단, 매년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진행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온실가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9기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가올 포스트(Post) 2012 체제에서 각 지자체 및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감축전략 수립과 이행을 전담할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후변화일반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관한 것으로, 이론교육과 사례분석 및 현장실습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학습자의 이해도 향상을 위해 조별실습과 토론, 결과평가 등이 시행된다.


교육기간은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이며 4주간(주 5일, 총 120시간) 진행된다. 숙박, 교통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액 국가가 부담하며 교육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자체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30~50명으로 환경,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유사분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자로서 해당분야 2년 이상 경력자와 환경, 화공, 에너지, 산업경제 유사분야 기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산업기사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대학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본 교육과정은 전문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는 정부교육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교육수료생에게는 취업 알선 및 각종 취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올 2011년 마지막 모집이기에 제출서류를 충실하게 준비하는 것이 모집 우선순위로 선정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www.keco.or.kr)를 통해 작성한 신청서를 공단내부메일(ccedu@keco.or.kr)로 보내면 된다.


온실가스관리 전문가와 같은 ‘녹색인재’를 양성하는 정부교육사업은 취업 틈새 시장을 공략을 노리는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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