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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마개 대신 헤드폰 어때?
언젠가부터 겨울이 되면 앙증맞은 귀마개가 거리를 휩쓴다. 어른ㆍ아이 할 것 없이 말이다. 보온 효과야 말할 것도 없고, 귀마개는 그 자체로 유년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로맨틱 아이템이다.

특별한 ‘패션피플’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귀마개가 보편화되고, 다양한 디자인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있는 가운데, 올겨울엔 출퇴근길 휴대용 IT기기에 익숙한 직장인들에게 감각적인 ‘오버 이어 헤드폰(Over Ear Headphones)’이 귀마개 대용으로 활용될지도 모르겠다.

인케이스오디오에서 겨울시즌을 겨냥해 출시한 ‘Sonic 오버 이어 헤드폰’<사진>은 귀 윤곽에 맞춤 디자인된 이어 컵과 스웨이드 커버의 메모리폼으로 탁월한 착용감뿐만 아니라 겨울철 칼바람과 외부 소음을 최대로 차단해준다. 일반적인 캡슐 이어폰과 달리 귀 전면을 덮기 때문에 음악을 듣는 본연의 기능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소품 귀마개 효과까지 노렸다.

일반적인 귀마개가 너무 어리게 느껴져 부담이 되거나 모바일기기 사용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헤드폰을 활용해 귀를 감싸는 따뜻한 음악으로 마음까지 달래보자.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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