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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여러분, 혹시 늦게 되면 112로 전화하세요”
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0일 오전 6시10분부터 2시간 동안 ‘112 수험생 원스톱 지원 교통 경찰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325개 시험장 접근이 가능한 주요지점 160개소를 선정해 경찰 850명과 모범운전자 480명을 동원, 순찰차ㆍ싸이카 등 960대를 운영한다.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 112 신고를 하면 가장 근접한 곳의 순찰차나 싸이카를 보내 신속하게 시험장까지 수송하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진입이 곤란한 골목길의 경우 싸이카의 활약이 돋보일 것”이라며 “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 당일 교통경찰관,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 등을 시내 주요 교차로 및 수험장 주변 진입로 등에 집중 배치해 교통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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