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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농촌 일손돕기’ 봉사대축제
삼성화재는 7일 영업ㆍ보상 등 고객 접점 부서에서 일하는 여사원 150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에서 ‘현장서비스리더 자원봉사대축제’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결연마을인 ‘남원읍 한남리’를 방문해 태안지역에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농촌 마을의 일손을 도왔다. 특히 지대섭 사장이 직접 참석해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도지사에게 200포대의 태안햅쌀을 기증하고, 여사원들과 감귤수확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수확한 감귤 200박스는 서울맹학교 등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지대섭(사진 왼쪽) 사장이 제주도를 방문, 여사원들과 감귤 수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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