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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피부 촉촉하고 건강하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꾸려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엔 유통가에 이 같은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화장품이 쏟아져 나왔다. 홍삼으로 만든 화장품,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 있게 가꿔주는 제품 등 다채롭다. 불면증을 돕는 소취방향제도 관심을 끄는 신상품이다.

7일 관련업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에센스 오일 ‘자음생 진본유’와 ‘연섬바디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 ‘자음생 진본유’는 인삼 씨앗 기름 등으로 만들어 피부 노화를 억제하면서 오랫동안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연섬바디 에센스’는 5가지 천연 오일 성분이 최적으로 조합돼 피부 건조와 탄력 저하를 막아 매끄럽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애경은 침실 전용 소취방향제 ‘에어후레쉬 크리스탈워터 침실용’과 ‘에어후레쉬 에어로졸 침실용’ 등 2종을 시판한다. 크리스탈워터 400㎖ 6500원, 에어로졸 280㎖ 5300원이다. 천연 성분을 사용해 안전하다. 특수 소취입자가 침실의 악취입자와 결합해 악취를 좋은 향기로 바꿔준다. 불면증 개선 및 숙면을 돕는 카모마일 천연향의 ‘아로마테라피’ 기능이 추가됐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클렌징 젤, 클렌징 밀크 등 유기농 베이비 화장품 ‘피츠 베이비’ 8종을 내놨다. 가격은 품목에 따라 2만~4만원대다. 카렌둘라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라반딘 오일 등 유기농 에센셜 오일로 만들었다. 아기는 물론 민감한 성인 피부에 효과적이다. 앨러지를 유발하는 PEG, 파라벤, 동물성 원료, 실리콘 오일, 유전자 조작 원료 등은 사용하지 않았다.

더페이스샵은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을 판매한다. 크림세트(크림 50㎖+오일 20㎖) 4만8000원, 에센스 세트(에센스 45㎖+에센스 20㎖) 4만5000원이다.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 등 프리미엄 원료를 고농축으로 담은 주름개선 기능성 한방 라인이다. 한방 약재를 9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 포제법’을 사용, 원료의 미용 효과를 극대화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핸드 앤 네이처’ 8종과 ‘에코 가든’ 5종을 선보였다. 가격은 상품에 따라 3500~9000원이다. 고농축 시어버터가 들어가 손과 입술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고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도 있다. 거칠어진 손과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준다. 카리테나무 열매로부터 추출한 보습 성분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토니모리는 스킨케어 라인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6종을 출시했다. 토너, 에멀전, 에센스 세럼, 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보습·탄력·영양 스킨케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보습효과가 뛰어난 아르간 트리 커넬 오일을 주 성분으로 생산했다.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강화시켜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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