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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男 58% 성관계 만족도 ‘시간’이 좌우

한국남성들은 조루가 파트너와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남성과학회가 지난 2009년 아시아지역 남성 4997명을 대상으로 조루 유병률 및 태도에 관한 조사를 한 결과, 한국 남성은 65%가 파트너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한국보다 높은 81%를 기록했으며 중국은 54%, 대만 52%, 오세아니아 45%, 홍콩 36%, 말레이시아 56%, 인도네시아 47%, 필리핀 48%로 나타났다.


또 성행위 시간이 관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에서는 한국이 가장 높은 46%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45%, 필리핀 41%, 대만 40%, 중국 38%, 인도네시아 29%, 태국 23%, 홍콩 13%로 조사됐다. 또 성행위 시간이 성관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도 한국은 58%로 가장 높았으며 말레이시아 51%, 대만 45%, 필리핀 44%, 중국 40%, 인도네시아 32%, 태국 28%, 홍콩 16%로 조사됐다.


아시아 지역남성이 생각하는 평균 성관계 시간은 9.8분이었으나 자신의 성관계시간은 10.3분, 이상적인 성관계시간은 23.4분이었다.


한국은 응답자 본인의 성관계 시간이 9.9분이라고 답했으나 이상적인 시간은 23.5분으로 생각했다. 말레이시아는 자신의 시간이 11.0분, 이상적인 시간은 27.7분이었고 홍콩은 자신의 성관계시간은 12.1분, 이상적인 시간은 25.4분이라고 답했다.



 조루의 기준은 파트너의 만족도, 애무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국제성의학회는 스톱워치로 쟀을 때 1분 이내, 다른 학회의 경우 2분 이내를 기준으로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한국과 대만 사람들은 조루 증상을 의사와 상의하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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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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