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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경북 안동서 구제역 의심증상 한우 신고
경북 안동의 한 축산 농가가 사육하는 한우에서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됐다.

3일 농림수산식품부 방역총괄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경북 안동 한우 사육 농가에서 기르는 한우에 구제역 의심증상이 나타나 농장주 김모씨가 안동시에 신고했다.



농장주 김씨에 따르면 사육 중인 61마리 한우 가운데 한 마리에서 침을 흘리며 사료를 먹지 않는 구제역 의심증상이 관찰됐다.



경북도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시료를 채취,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구제역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1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의 축산 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증상 한우는 조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정된 바 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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