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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지난 1년 평가하는 노원복지포럼 개최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노원형 복지공동체 추진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는 노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은 7일 복지 토론회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10일과 11일에는 민관협력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7일 오후 3~6시에는 노원구청 6층 소강당에서 복지 관련 교수 등 전문가와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복지토론회가 열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민선5기 노원구 사회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노원형 복지공동체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에 앞서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제1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서울시 공무원 수련원인 수안보수련원에서 지역 복지협의체와 동주민복지협의회, 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이 열린다. 여기서는 민관협력사업 추진배경과 과정, 결과, 문제점, 장애요인 등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성미산 마을공동체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마을공동체 탄생 배경과 의미, 실제 운영사례 등을 들어보는 특강 시간도 마련돼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런 포럼을 통해 민선5기 들어 실시해 온 복지사업을 평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노원구청 생활복지과(2116-3643)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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