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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듀 소속사 고경민 대표 “미국 공연,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
다이나믹 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처 고경민 대표가 미주공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고경민 대표는 2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Live’ 출정식에 참석해“미국의 힙합음악이 투박하고 리듬위주의 힙합이었다면 국내 힙합은 멜로디 라인을 포함한 힙합이 많이 발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도 미국도 멜로디 위주의 힙합이 유행하고 있다”며 “때문에 우리나라의 힙합문화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타이거JK, 윤미래가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 조선오 대표는 “힙합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크다. 최선을 다해 국내힙합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신주학 대표(서인영, 나인뮤지스), 아메바컬처 고경민 대표(다이나믹듀오) FNC뮤직 한성호 대표(씨엔블루, FT아일랜드), 정글엔터테인먼트 조선오 대표(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비지, 정인),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대표(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 국내 실력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들이 참석해 K팝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엠블랙) 조동원 대표는 사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정글엔터테인먼트 레이블쇼’는 내달 중으로 미국 LA에서 열리며, 내년 초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미국 힙합 1팀과 함께 미국 씨애틀에서 공연을 연다. 



이슈팀 박건욱 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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