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천일의 약속’ 이미숙, 파혼 당한 정유미에 ‘손찌검’ 격분
이미숙이 자신의 딸 정유미에게 파혼 선언을 한 김래원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6회분에서는 지형(김래원 분)이 연인 향기(정유미 분)에게 파혼을 통보한 가운데 이로인해 갈등을 겪는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형은 향기에게 파혼을 통보한다. 이유는 좋아하지만 사랑이 아니라는 것, 일찍부터 익숙해져서 그것이 사랑인줄 착각했다는 주장.

결혼을 두 밤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향기는 이를 믿지 못하고 오열했다. 마침 향기는 오열 끝에 지형 앞에서 입덧을 하고 만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가정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먹은 음식물을 다 토한다.

가정부는 현아(이미숙 분)에게 “나가서 뭘 먹었는지 들어와서 다 토하더라”고 향기의 상태를 알렸다. 



현아는 즉시 향기의 상태를 확인했고, 흐느끼는 딸의 모습에 일이 심상치 않음을 깨닫는다. 딸을 집중 추궁한 현아는 지형이 향기에게 파혼을 선언 한 것을 눈치챈다.

그럼에도 불구, 지형을 감싸기에 급급한 향기의 모습에 현아는 화를 참지 못하고 손찌검은 물론, 방까지 잠그려고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가정부는 “요즘 세상에 흠도 아니고..”라며 현아를 말렸다. 이에 현아는 딸이 임신했음을 직감하고 한층 더 분노했다. 이 일은 순식간에 수정(김해숙 분)과 창주(임채무 분), 홍길(박영규 분) 등 양측 집안에 알려지며 향후 파장을 예고 했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