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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산림청, 전국 숲해설경연대회 4관왕
중부지방산림청이 한국숲해설가협회 주관 제5회 전국숲해설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휩쓸었다.

지난 10월 28일~30일까지 2박 3일간 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중부지방 산림청은 숲해설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비롯한 4개 부문에서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국 숲해설경연대회는 사전 예선을 통해 선발된 부문별 팀들이 본선에서 경쟁하는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중부지방산림청 소속 숲해설가 및 직원은 본선 전부문에 11개팀(14명)이 진출했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 우수사례는 제천 청암학교 정신지체 장애우를 대상으로 치유효과를 접목한 숲해설 프로그램 서비스 사례에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또한 숲해설 프로그램 개발, 체험교구 및 숲해설 사진 부문에서도 숲에 대한 생생한 체험을 담았을 뿐만 아니라 창의성 개발, 정서 발달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명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숲해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숲에 대한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한편, 장애우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산림문화서비스를 더욱 확대하는 등 산림복지 실현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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