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이 FX마진거래 전문 HTS인 ‘메타트레이더4(Meta Trader4)’ 서비스를 전격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메타트레이더4는 세계적으로 FX마진거래에 가장 널리 이용되는 외환거래 전문 HTS로, 글로벌 외환중개업체인 미국 ‘인터뱅크FX’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된다. 삼성선물의 FDM(호가중개업체)은 FXCM, Gain Capital, IBFX 3개사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호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선물은 외환거래에 최적화된 차트와 1000여개가 넘는 보조지표, 쉽고 편한 자동매매(EA) 전략 작성, 100%에 가까운 체결률과 빠른 체결속도를 메타트레이더4의 강점으로 꼽았다.
기존의 자체개발 HTS와 메타트레이더4 시스템을 모두 갖추게 된 삼성선물은 FX마진 거래고객의 선택의 폭을 향상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선물은 FX마진 문제해결을 위한 24시간 대응팀 구축은 물론, FX프리미엄 뉴스, FX다우존스 등 거래를 위한 실시간 고급뉴스의 제공, 환전 수수료 없는 최고 우대환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선물은 “새로 서비스 되는 메타트레이더4와 함께 거래고객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투자자의 이익 보호와 거래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선물 FX마진거래 계좌개설은 전국 신한은행, 우리은행 지점과 우체국, 삼성증권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미리 삼성선물 홈페이지를 방문해 실제와 동일한 모의거래도 체험할 수 있다.
‘메타트레이더4’ 이용절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선물 홈페이지(www.ssfutur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고객센터(02-3707-3699)로 하면 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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