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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뚝섬 야외수영장, 겨울엔 눈썰매장
내년 3월말까지 운영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이 가을ㆍ겨울 가족나들이를 위한 시설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2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온가족 한강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기간 뚝섬 야외수영장에 가면 ▷놀이프로그램(계절썰매, 어린이기차, 미니바이킹, 우주비행기, 이글루마을) ▷전통문화체험(베틀, 도자기, 목공예, 석공예, 찰흙공예, 체험작품 전시) ▷전시프로그램(매직아트, 북카페) ▷3D영화, 독립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계절썰매장은 봄과 가을에는 잔디썰매장으로, 겨울에는 눈썰매장으로 변신해 시민을 찾아간다. 올해는 슬로프를 지난해보다 10m 늘려 인기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베틀공예 체험장에는 물레와 베틀이 전시돼 있어 실이 뽑혀 천으로 짜이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도자기와 목재, 찰흙 등 여러 공예장인의 작품이 전시돼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upiapark.com)를 참조하거나 뚝섬 야외수영장(02-761-8203, 8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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