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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장나라 中 진출 8년만에 스크린 데뷔, 임지령과 호흡
한류스타 장나라(30)가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는 ‘플라잉 위드 유’(Flying with you)로 중국 영화에 첫 도전한다.

‘플라잉 위드 유’는 순수 제작비만 4000만위안(약 72억원)에 이르는 대작으로,장나라는 23세의 말괄량이 재벌 2세 허치엔치엔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오는 8일 촬영을 시작해 2012년 여름께 중국 전역 약 1000개 스크린에서 상영 예정이다.

중국 진출 8년만에 중국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장나라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북경 풀만 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작 발표회에서 “시나리오가 살펴 본 것들 중 가장 재미있었고 시기적으로도 영화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중국 팔일 영화제작소 소장을 비롯해 장리 감독과 임지령 등이 함께 했다. 장리 감독은 “장나라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으며 장나라는 향후 장쯔이만큼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 [사진=나라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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