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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TV ‘안녕하세요’ 월요 예능 선두 달려
KBS 2TV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두 자릿수에 진입하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누르고 월요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 31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0.3%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0%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보다는 친구만 챙기는 남편’ 등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민사연을 바탕으로 가수 김연우, 작곡가 윤일상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안녕하세요’는 연예인 게스트 일변도의 예능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것과 대조적으로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지향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주까지 ‘안녕하세요’와 박빙 승부를 벌였던 MBC ‘놀러와’는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황유진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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