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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출시…뇌졸중 유발 예방효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일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필펜’<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TG) 등의 지방질이 과다하게 함유된 상태로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증상을 말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에서 중성지방은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어 최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이상지질혈증은 서구에 비해 저HDL-C(고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혈증과 고중성지방혈증의 비중이 높아 중성지방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의 리필펜은 중성지방 개선효과가 뛰어나고 HDL-C을 올려주는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 특히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HDL-C이 낮은 환자군에서 스타틴과 피브레이트의 병용치료가 많이 추천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중성지방은 높고 HDL-C이 낮은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스타틴과 페노피브레이트 병용요법이 각각의 단일 요법보다 모든 지질수치 개선에 효과적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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