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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500만 ‘도가니’, 150만 돌파 ‘완득이’…CJ CGV 4분기 성적 기대해볼까
‘최종병기 활’에 이어 ‘도가니’와 ‘완득이’ 등 한국 영화가 흥행을 일으키면서 CJ CGV(079160)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31일 “상반기 ‘써니’에 이어 ‘도가니’, ‘완득이’ 등 한국 영화의 선전으로 관객수가 증가하고 있다.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4분기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액 1131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CJ CGV 전체 관람객 수와 직영 관람객 수가 각각 11.6%, 6.8% 늘어나면서 모처럼 양적 증가세가 관찰됐다”며 “3분기에 3개의 신규 사이트를 오픈하고, 4분기에 2개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확장 전략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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