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기업공개(IPO) 시장에선 테크윙, 아이테스트 두 업체의 일반 청약 공모가대기하고 있다. 모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다.
테크윙(대표 심재균ㆍwww.techwing.co.kr)은 다음달 1~2일 이틀간 총 공모주65만주 중 13만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인당 최대 청약 가능 주식수는 6000주이며, 환불일은 다음달 4일이다.
기관 수요 예측을 거친 회사 측 희망 공모가는 주당 1만8000원~2만원으로, 대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이테스트(대표 김진주ㆍwww.itestsem.com)는 청약일이 다음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일반 공모 주식은 200만주로, 총 공모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인당 10만주 청약이 가능하고, 환불일은 다음달 7일이다.
희망 공모가는 주당 2000~2400원으로 제시돼 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두곳 모두 다음달 11일 상장한다.
한투증권 (02)3276-5834, 5923ㆍ미래에셋증권 (02)3774-6805, 1610, 3881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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