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5시간 동안 부탄가스 47통 흡입한 남자
부탄가스 중독에 빠져 이틀 동안 부탄가스 47통을 흡입한 40대 남성이 부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괴산경찰서는 28일 부탄가스를 흡입한 혐의(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로 김모(42)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25일 오전 9시부터 이튿날 오후 7시50분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채 부탄가스을 47통 흡입한 혐의다.

조사 결과 김씨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가 2009년 출소하는 등 부탄가스 흡입으로 8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에서 “최근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직장도 구하지 못해 괴로워서 그랬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