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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제6회 2011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수상
‘친환경 도시농업 특구’인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제6회 2011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에서 도시농업/로컬푸드 부문 최종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0년 전국 최초로 ‘강동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고, 올해 3월 강동구를 ‘친환경 도시농업 특구’로 선포했다.

‘1가구 1텃밭 갖기’를 중심으로 하는 ‘2020 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2009년 둔촌동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암사와 고덕, 강일, 둔촌, 네 권역에서 총 1600구좌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로컬푸드(Local Food)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친환경 도시농업학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도시농업지도사 배출, 이웃 간 소통을 위한 도시농업 커뮤니티 양성 등의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2011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은 2011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가 후원하며, 시상식은 28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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