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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든어택’ 백승훈의 차기작 ‘S2’, 베일 벗다
CJ E&M넷마블은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의 1인칭 총싸움게임(FPS) ‘S2(Sector Slug)’의 프리(Free) 테스트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프리 테스트는 기존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와는 달리 참가 자격 없이 공개 형식으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말하며,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S2’는 국내 1위 총싸움게임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씨가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공개하는 FPS 신작이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4월 넷마블의 미디어 데이 때 ‘프로젝트 로우(RAW)’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날 오후 3시에 ‘S2’의 공식 홈페이지(http://s2.netmarble.net/) 를 오픈하고 게임의 특징이 담겨 있는 플레이 영상을 비롯해 개발 배경 이야기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프리(Free) 테스트는 게임쇼 ‘지스타’ 기간인 내달 10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최대한 S2를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비공개시범테스트(CBT)가 아닌 프리(Free)테스트의 형식으로 지스타 기간 중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체험부스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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