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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 37.2%
10ㆍ26 재보궐 선거가 전국 42개 선거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37.2%를 기록했다 .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유권자 837만4067명 가운데 353만9981명이 투표해 3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40.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자치구는 중랑구로 33.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10·26 재보선은 42개 선거구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으며, 서울시장과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9명을 뽑는다.

접전지역인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8만6335명의 유권자 중 2만8401명이 투표해 32.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강원 인제군수 선거에선 2만5274명 중 51.6%인 1만30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충남 서산시장 선거에선 30.8%를 기록, 12만4553명 중 3만8340명이 투표소를 찾았다.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는 전체 유권자 38만9376명 중 14만5924명이 참여해 37.5%의 투표율을 보였고, 충북 충주시장 선거는 16만5016명 중 5만4822명이 참여해 33.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북 순창군수 선거는 전체 2만4827명의 유권자 중 1만5972명이 투표에 참여해 64.3%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기초의회 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경기 시흥시의 경우는 8.7%의 투표율로 두 자릿수에도 미치지 않는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 마감되며, 오후 5시 현재 평균 투표율은 35.4%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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