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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헤경 보험대상> 새벽·오지라도 부르면 언제든지 출동
설계사상 - LIG손해보험 박정수 컨설턴트
LIG손해보험 박정수 엘아이지 컨설턴트(LC)는 탁월한 영업실적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자기계발 및 조직기여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2009년 5월 보험업에 뛰어든 박 컨설턴트는 중고차 매매를 해오면서 자동차에 대해서라면 누구보다 전문가로 통했다. 또한 관련 분야에서 쌓은 넓은 인맥까지 있었으니, 어찌보면 박 컨설턴트가 손해보험사에 입사해 자동차영업을 시작하게 된 건 우연이었다기보다는 필연에 가까웠다. 처음 마음가짐은 가볍게 부업으로 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처음 한 달간을 일해보니 그에게 내재해 있던 승부근성이 발휘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작은 꿈이지만 인근 지역 신입사원 중 1등을 해보겠다 것이 첫 목표였다. 이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객을 찾아 다녔고, 첫 계약이 체결된 후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새벽일지라도 고객이 부르면 지체 없이 뛰어나갔다는 박 컨설턴트의 프로근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영업을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났을 쯤 그에게도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그는 당시 더 이상 고객에게 보험 하나 가입해달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기가 미안했다고. 월말까지 단 한 건의 계약도 체결하지 못했던 바로 그때, 그의 마음을 다잡아준 사람은 지금의 지점장이었다고 한다. 보험영업이 고객의 인생과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권유하는 행위라는 것을 지점장의 조언으로 깨닫게 되면서 그는 또 다시 앞을 보고 달리기 시작했다고.

그는 “고객에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면 고객을 도울지를 고민하는 것이 보험영업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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