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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희, jTBC 개국드라마 ‘발효가족’서 쉐프 완벽빙의
배우 박진희가 요리사로 변신했다.

박진희는 jTBC 개국 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요리사 이강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국내 최고의 퓨전레스토랑의 쉐프가 인생의 목표인 이강산으로 분한 박진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박진희는 이날 하얀 요리사 제복을 입고 분주한 주방에서 음식 하나하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이다.

박진희는 “연예인 친구들과 함께 2년 정도 요리를 배워오고 있다”며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은 백설기다. 언제 꼭 한번 내가 직접 만든 백설기를 ‘발효가족’ 식구들에게 대접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박찬홍 감독님과 오랜만에 함께하니 드라마 ‘비단향꽃무’ 때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즐겁다”면서 “신인이었던 시절 나를 이끌어주셨던 작가님과 감독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작가님, 감독님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는 강산과 호태(송일국 분)의 첫 만남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로맨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발효가족’은 인생살이에 서툰 한식집 가족들과 그곳에 모이는 수상쩍고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2월 7일 첫 방송된다.

이슈팀 허율 인턴기자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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