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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삼성동서 27~30일 빵ㆍ과자 축제
빵과 과자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빵과 과자 축제가 27~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제과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서울 국제 빵ㆍ과자 페스티벌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시가 후원하며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지막날인 30일은 오후 5시에 마무리한다.

전시품목은 빵과 과자 관련 기계 및 기구, 빵과 과자 원부재료, 빵류ㆍ과자류ㆍ한과 등, 커피ㆍ아이스크림ㆍ샌드위치ㆍ스낵 등 식음료 등이다.

올해로 29년째가 된 이 행사는 국제전시연맹(UFI)의 인증을 받아 진행하며,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외국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만든 빵과 과자가 소개되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매 행사때마다 높은 인기를 끌었던 ‘엄마와 함께 예쁜 케이크 만들기’ 코너는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제15회 서울 국제 빵과자 경진대회 출품작품 전시 및 시상식, 제6회 한국학생 제과경연대회, 2013 프랑스 월드페이스트리컵ㆍ2012 월드 페이스트리팀 챔피언십 한국대표 선발전, 제8회 한국여성제과기술인경연대회, 역대 국제대회 국가대표 작품전, 프로제빵왕 경연대회 홍보관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빵과 과자 기술 및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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