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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몰,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계 최초 스마트TV 쇼핑앱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몰은 오는 26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세계최초의 스마트TV 전용 쇼핑애플리케이션을 공식 출시한다.

신세계몰 쇼핑앱은 신세계백화점의 모든 온라인 쇼핑관련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상품정보 검색에서부터 구매선택, 결제 등 전과정을 TV를 보며 해결할 수 있다. TV를 보면서 상품을 검색하고 상품을 고른 후, 바로 결제하는 것이다.

삼성카드 스마트TV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30만원 미만 상품을 구매할 때 첫 구매시 결제 정보를 등록한 이후 별도의 공인 인증과정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0월께 삼성전자와 손잡고 1년여간의 기획 끝에 세계 최초로 스마트TV 전용 쇼핑앱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번 앱 출시가 TV 한 대로 쇼핑과 관련된 모든 활동이 이뤄지는 TV전자상거래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효묵 신세계몰 상무는 “삼성 스마트TV 전용 쇼핑앱 출시를 계기로 그동안 PC와 스마트폰 등 개인기기에서 이뤄졌던 온라인 쇼핑패턴이 가족 모두가 함께 TV를 보며 상의해서 구매하는 형태로 새롭게 변화될 전망”이라며 “신세계몰 쇼핑앱이 본격적인 스마트시대에 새로운 쇼핑채널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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