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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애, 모그와 자선화보 촬영 진행
단아하고 우아한 전형적인 한국의 미인상 이영애, 하지만 이 여배우에게도 소위 ‘런던쿨’로 불릴 만한 감성이 내재돼있었다.

이영애가 최근 LG패션의 여성복 브랜드 MOGG와 자선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의 타이틀은 ‘I am LOVE’로 루카 구아다그니노 감독의 영화 ‘I am LOVE’의 주인공 이미지를 모티프로 하여 진행됐다. 영화의 주인공 ‘엠마(틸다 스윈튼)’의 창백할 만큼 하얀 피부톤,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는 섬세함, 세련되고 도시적이지만 과장되게 화려하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화보로 연출하기 위해 이영애는 MOGG의 옷을 택했다. MOGG는 지적이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이영애가 출산 직후 모그의 코트를 입고 병원 문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영애가 즐겨입는 브랜드로 알려지기도 했다.

MOGG의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과 미니멀한 디자인은 배우 이영애의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아이덴티티로 하는 MOGG의 룩은 지나친 스타일링과 과도한 여성성, 인위적인 포즈와 표정이 배제된 이번 화보의 콘셉트를 부각시켜주고 있다. 



MOGG와 함께한 이영애의 I am LOVE 화보와 그녀의 진솔한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의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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