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재료부문에서 연간 매출이 200% 이상의 고성장세가 내년에도 유지될 것이란 예상에서다. 3분기 매출액은 362억원, 영업이익 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2%, 96.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허준두 연구원은 “목표주가 3만6000원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461원에 올해 평균 주가수익률(PER) 25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당초엔 제일모직의 시장진입을 우려해 목표주가를 조정하지 않았지만 제일모직의 진입이 늦어지고 있으며 진입하더라도 대형 아몰레드 패널 시대에 덕산하이멘탈이 동반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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