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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명곡2 ‘하얀밤에’ 중독멜로디 선보인 ‘홍경민’ 1위
22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홍경민이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가왕(歌王) 조용필의 대항마이자 ‘영원한 오빠’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전영록’의 히트곡을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홍경민은 ‘하얀밤에’를 하드록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홍경민의 노래가 끝나자 전영록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감동을 표시했다.

특히 홍경민은 하얀밤에 가사 중 ‘감싸네’를 반복해 불러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함께 출연한 가수들도 중독성있는 멜로디를 호평했다.

다른 무대들도 화려했다. 임정희는 ‘아직도 어두운 밤 인가 봐’를 불러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맨 신용재는 골반댄스를 추며 ‘불티’를 열창해 끼를 발산했다. 다비치 강민경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댄스와 함께 선보여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허각, 인피니트 남우현, 알리도 각각 개성있는 무대를 연출했다.

한편,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2’는 전국기준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 시간대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18.0%,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황유진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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