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인하대-佛 르아브르대, 8차 국제학술대회 개최
인하대 산업경제연구소 지난 20일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프랑스 르아브르대(University of Le Havre)와 공동으로 ‘무역, 해외투자, 국제물류의 현 추세-아시아와 유럽의 경험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제8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2008년에 겪은 미국 발 금융위기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럽의 불안정한 경제에 대한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의 대응과 경험을 중심으로 미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온 40여명의 학자들이 국제무역, 지역통합, 국제물류, 기타 경제정책에 관해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지난 20일 이본수 인하대 총장과 오홍식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부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열린 총회에서는 최동규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정책국 국장의 ‘한국의 FTA 정책과 그 전망’이란 주제와 유럽연합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Lucian CERNAT(루시안 체르나트) 박사의 ‘유럽경제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세계경제 현실과 우리나라 무역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인하대와 르아브르대는 지난 16년간 매 2년마다 번갈아가며 이 학술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