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위대한탄생2’ 본격적인 캠프 시작, 시청률 소폭 상승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위대한 탄생2’는 방송 첫회부터 10%대를 기록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즌1때보다 다양해진 참가자들의 장르, 그들이 보여준 잠재력과 더불어 착한 멘토들의 실력위주의 심사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캠프 둘째날이 그려지며 70팀을 가리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각 참가자들은 예선 때보다 더욱 긴장한 모습으로 심사에 임했고 멘토들 역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실력을 보인 에릭남은 아델의 ‘셋 파이어 투 더 레인(set fire to the rain)’에 이어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열창해 멘토들에게 호평을 들으며 합격했다. 멘토들의 극찬을 받아왔던 신예림은 민혜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불러 “가능성에 의문이 생긴다”는 평을 들었지만 합격했다.

또 멘토들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조에 대해서는 7명 전원을 합격시키는 등 이례적인 심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더 뮤지컬’과 KBS ‘VJ 특공대’는 각각 3.2%, 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ent@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