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한 ‘위탄2’에서는 70팀을 가리는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그동안 멘토들의 극찬을 받아 온 신예림은 이날 불안정한 음정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신예림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안무로 민혜경의 ‘보고 싶은 얼굴’을 선보였지만 그가 가진 실력을 충분히 뽐내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멘토들은 “자만한 것 같다”,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나”, “가능성에 의문이 생긴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이에 신예림은 “전날 잠을 자지 못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멘토들은 이같은 혹평에도 불구, 그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며 합격시켜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