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플러스 리얼리티 쇼 ‘컴백쇼 톱10’ 제작발표회에 참석, 기자회견을 통해 “90년대를 풍미했던, 유승준도 기회가 되고 사회적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국내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 유승준을 방송국서 만난적 있었는데 인사성도 좋고, 밝은 친구였다”고 추억하며 “누구나 실수는 하는 것이고, 시간으 흘러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대중들도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컴백쇼 톱10’은 90년대 한국의 가요계를 빛냈던, 레전드 가수들이 참여한 ‘팩츄얼 버라이어티 쇼’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꿈꾸는 스타들박명수 “유승준에게 한번 더 기회줬으면..” 의 눈물겨운 서바이벌 대결이 그려지며, 오직 승자만이 60분 편성의 무대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컴백쇼 톱10’은 박명수와 이본이 MC를 맡았으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 터보의 김정남 외 총 10팀이 참여한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