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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릿 효성, 링거투혼 속 컴백무대 “최선 다하겠다”
걸그룹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링거 투혼을 보였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전효성이 지난 주부터 감기 몸살에 걸려서 힘들어했다”며 “컴백 무대를 하루 앞두고 인터뷰 등의 일정으로 상태가 더욱 악화돼 결국 밤에 응급실행을 감행, 링거를 맞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정규 앨범 준비와 함께 일본 활동을 동시에 진행해 온 시크릿은 피로 누적이 감기 몸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Move)’의 안무가 강렬해진 만큼 밤낮없는 연습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것 역시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 측은 “한동안 목소리도 잘 나오지 않아서 본인이 아주 많이 걱정했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앨범인데 컴백 무대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할까 하는 마음에 컴백 무대 전날 일정을 모두 끝낸 늦은 시간에 일부러 응급실을 찾아 링거를 맞았다”며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고, 전작들 4개가 연달아 히트하는 통에 리더로서 책임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크릿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슈팀 박건욱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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