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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재단 ‘유재라봉사상’에 이광미ㆍ조성자ㆍ문숙자 씨
유한양행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제20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로 ▷간호부문 이광미(55ㆍ카톨릭대 수원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교육부문 조성자(57ㆍ충남 보령시 외연초등학교 교사) ▷복지부문 문숙자(65ㆍ적십자사송파지구 노인분과장) 씨를 선정,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광미 씨는 24년간 수원성빈센트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가난한 사람들과 독거노인에게 의료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방글라데시 의료선교를 실시하는 등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조성자 씨는 36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하면서 낙도 근무를 자원하는 등 헌신적인 교육사랑을 실천했으며, 문숙자 씨는 1986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회에 입회해 24년간 구호활동ㆍ노인복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해 왔다. 

퍼스텍 전용우 대표(왼쪽)와 ‘ADEX2011’에 참가한 노드롭의 존 브룩스 부사장이 19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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