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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日성공 비결? ‘보핍보핍’ 따라하기 쉬워서..”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에 대해 공개했다.

은정은 19일 부산 서구 한 물류센터에 위치한 티아라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오리콘 데일리와 위클리차트 1위라는 큰 성적을 거두게 될지 몰랐다”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그는 인기비결에 대해 “‘보핍보핍’이 전 세계적으로 따라하기 쉬운 의성어이고 콘셉트가 일본에서 복을 불러일으키는 고양이 인형 ‘마네키네코’를 연상시켜 호감을 갖고 음악을 많이 들어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서 카라와 소녀시대 등 선배님들이 일본에서의 왕성한 활동으로 케이팝에 대한 긍적적인 마인드를 심어줘 티아라가 그 길을 잘 따라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효민은 “다른 걸그룹이랑은 달리 연기돌이라 무대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 티아라만의 매력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와 ‘크라이크라이(Cry Cry)’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30분짜리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을 띤 대작으로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미를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발매될 음반에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조영수, 용감한형제, 신사동호랭이, 강지원등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티아라는 국내에서 ‘러비더비’ ‘크라이 크라이’로 일본에서는 ‘야야야’를 발매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이슈팀 유지윤 기자/ issue@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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