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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세이돈’ 선수커플, 무궁화꽃 데이트 현장 공개 ‘눈길’
‘포세이돈’의 최시원과 이시영이 펼치는 ‘무궁화꽃 데이트’ 현장의 모습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월화극 ‘포세이돈’ 9회 방송분에서 새터민 쉼터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꽃’ 놀이를 즐기는 다정한 한 때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해 최시원과 이시영이 펼쳐낸 극중 달달했던 ‘무궁화꽃 데이트’ 보다 더욱 훈훈했던 가을화보집 같은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시원과 이시영이 선보였던 ‘무궁화꽃 데이트’ 커플 컷은 최근 인천 공항 신도시 새터민 쉼터에서 아이들 20여명과 함께 촬영됐다. 무엇보다 최시원과 이시영이 평소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 한층 더 업 된 모습을 보이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전언이다.

아이들과 함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는 최시원은 촬영이란 것도 잊을 만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하며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다. 촬영 중간 중간 오는 소나기로 촬영이 지연되어 피곤할 법도 했지만, 최시원과 이시영은 서로를 격려하며 특유의 활기로 촬영에 임해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특히 최시원과 이시영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웨어러블(wearable)한 패션으로 등장,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 있는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검은색 터틀넥에 다크 브라운 가죽재킷을 매치해 가을 남자 패션의 진수를 선보였고, 이시영은 조금 넉넉한 사이즈의 카멜색 야상을 입고 하의는 까만 스키니 팬츠와 굽이 없는 워커를 신어 시크함이 돋보이는 가을 패션의 진수를 표현했다.

최시원과 이시영은 ‘포세이돈’에서 ‘선수 커플’의 러브라인으로 발전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복싱 데이트’, ‘떡볶이 데이트’ 등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이 가슴 설렌 ‘무궁화꽃 데이트’를 펼쳐내면서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포세이돈’에서는 내부 첩자로 의심받았던 장동직이 이성재의 치밀한 계획아래 활동 중인 역스파이였음이 드러나는 소름 돋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아버지를 외면하는 최시원의 절절한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됐다. ‘포세이돈’ 10회는 18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슈팀 조정원 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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