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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버디’유인나, 8살 연하 태갑 마음얻는데 ‘성공’
‘버디버디’유인나가 연하남 박한비의 마음을 훔치는데 성공했다.

17일 방송 된 tvN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이공숙(유인나 분)이 성태갑(박한비 분)을 향한 짝사랑이 드디어 종지부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숙은 그동안 미수(유이 분)의 동생 태갑을 흠모하고 있었다. 이미 공숙은 술의 힘을 빌려 태갑에게 ‘취중 포옹’을 시도한 바 있다. 공숙의 이러한 적극적인 태도에도 태갑은 줄곧 자신의 속내를 도통 들어내지 않았다.

공숙은 태갑에게 “아버지가 선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 태갑은 공숙이 자신을 좋아함을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선 한번 봐보지 그래”라고 말해 공숙을 민망하게 했다.

공숙은 태갑의 냉담한 표현에 선자리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그동안 공숙을 그저 누나로 생각했던 태갑은 공숙의 선 소식을 접하자 이유 모를 마음앓이를 한다. 더불어 태갑은 주위사람들에게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듣고, 근무 중 조퇴까지 하게된다.


태갑은 안중기(한승현 분)를 찾아가 생각을 정리하던 중 자신의 마음이 공숙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히 이 날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태갑은 공숙의 선자리에 돌연 나타나 “나 군대도 가야되는데 괜찮냐. 나 가방끈 짧아서 대기업같은 곳엔 취직 못하는데 괜찮냐”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이어 공숙의 손을 잡고 남자답게 선자리에서 끌고 나와 여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래게 했다.

실제 유인나와 박한비는 8살 차이나는 커플이지만, ‘버디버디’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귀요미 커플’로 불리고 있는 것.

한편 ‘버디버디’는 공숙-태갑의 러브라인이 전개됨과 함께 미수-존리-혜령의 삼각관계가 함께 그려져 이들의 애정전선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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