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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밸리 첫 ‘근로자의 밤’ 19일 개최
국내 최대 IT집적단지인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첫 근로자 잔치가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조석)은 19일 오후 7시∼9시30분 서울디지털단지운동장에서 ‘제1회 G밸리 근로자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공단ㆍ중기중앙회ㆍ하나은행이 공동 주관하며, 구로구청ㆍ금천구청ㆍ서울디지털경영자협의회, G밸리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 노래경연대회와 함께 기업 대표들의 축하공연, 지역주민의 축하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근로자 노래경연대회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대결을 펼치며, 입주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CEO합창단 ‘G-하모니’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컬밴드 ’뉴제너레이션‘의 훈훈한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장훈,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행사 당일 금천구 가산동 소재 서울디지털단지운동장으로 오면 된다. 행사장은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다.

한편 1965년 조성된 G밸리(옛 구로공단)는 입주기업 1만742개 사에 총 13만6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ITㆍ게임ㆍ소프트웨어ㆍ애니메이션 등 첨단 지식기반산업 분야가 전체 입주업체의 80%에 달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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