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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분기 채권 장외 결제대금 전년비 소폭 증가
지난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채권 장외거래에 대한 동시결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784조원으로 나타났다.

예탁원 관계자는 “결제 규모가 소폭 증가한 것은 채권 장외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중 예탁원을 통한 총 증권시장 결제액이 891조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채권 동시결제대금 비중은 88%를 차지한다. 이는 차감 결제방식의 거래소시장에 비해 채권 장외시장은 건별 결제방식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395조원(50.4%), 통안채 234조원(29.9%), 금융채 83조원(10.6%), 특수채 42조원(5.4%) 및 회사채 20조원(2.6%) 순으로 집계됐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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