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비용을 줄이면서 차량 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타이어와 BC카드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사업으로, 구매 금융 서비스와 오토 플래너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BC카드로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스마트케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0만원 상당의 타이어 및 차량 관리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오토플래너 서비스는 타이어 및 차량 기초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베이직 플랜(Basic Plan)’, 계절별 차량관리 서비스인 ‘시즈널 플랜(Seasonal Plan)’, 그리고 예방 정비 및 부가 서비스인 ‘스마트 플랜(Smart Plan)’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플랜은 각종 차량 관리 점검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지원하는 해피콜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또 맴버십 고객에겐 타이어 평생 무상점검 서비스(위치교환, 밸런스, 펑크 수리, 공기압 점검 등), 차량 점검 할인 서비스(최대 2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