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늑대의 유혹’ 영화, 뮤지컬 이어 드라마로 제작
지난 2004년 강동원-조한선-이청아 주연의 영화로 제작돼 흥행한 <늑대의 유혹>이 2012년 상반기 드라마로 제작된다.

SBS <피아노>, <자이언트> MBC <뉴하트> 등을 제작한 제이에스픽쳐스는 최근 드라마 판권을 구입하고 <개와 늑대의 시간>, <9회말 2아웃>,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을 제작한 사과나무픽쳐스와 드라마 <늑대의 유혹>을 공동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늑대의 유혹>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풋풋한 순수 소녀 정한경과 여심을 설레게 하는 절대 킹카 반해원, 정태성 세 사람의 가슴 떨리는 사랑과 아픔을 감성적인 성장스토리로 담은 소설가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 발간 당시 50만부 판매기록을 세울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젊은 층의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열혈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은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는 등의 폭발적 반응으로 주인공 강동원, 조한선, 이청아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았으며 최근엔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되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