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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만세’ 변정수 천호진에게 이혼 요구후 오열!
남녀간의 헤어짐은 항상 가슴 아프다. ‘애정만만세’의 변정수와 천호진가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부인이 있는 남자(천호진)로 미혼이었던 여자(변정수)와 결혼했다 끝내 이혼하는 것.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 (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 천호진(강형도 연기)는 변정수(변주리 연기)가 내민 이혼서류에 덤덤히 사인했다. 그러자 변주리는 “그래 이혼하자”며 오열했다.

변주리와 강형도의 갈등이 심화되다 끝내 이혼서류에 사인한 것. ‘주리에게 할 말이 있다’며 만나자는 형도. 주리에게 옷과 신발 등을 사주며,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해주던 형도에게 주리는 법원으로 끌고가 이혼 서류를 건넨다. 그러자 형도가 덤덤히 사인한다.

주리는 “내가 이혼해 달라고 할줄 알았으면서 옷과 가방, 그리고 신발을 사주었냐”고 묻자, 형도는 “내가 당신한테 해주는 마지막 선물이야. 이제부터 혼자 될텐데 가장 화려하고 예쁜 모습으로 보내주고 싶었어”라며 “미안하다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외롭게해서 미안하고 모두 다 미안하다”라며 주리의 손을 잡아주었다. 그러자 주리는 ‘내가 이런다고 오빠를 안미워 할줄 알아 좋아한 그만큼 미워할거라’며 이혼서류를 들고 볍원으로 들어갔다.



앞서 주리는 정희(배종옥 분)와 형도가 바람 났다는 증거를 잡기 위해 자신의 친구인 홍석천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고, 형도의 외도에 분노한다. 형도는 주리에게 “흔들렸던 건 사실이다. 다 정리하고 당신한테 충실할 거다”라며 주리를 위로했지만 갈등을 풀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또 이 날 방송에서 형도는 주리에게 쇼핑을 해주는 도중 배를 웅켜지며 고통스러워했고, 이어 형도는 병원에서 온 예약문자 메세지를 확인했다. 형도에게 어떤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암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리고 강세미 (이보영 분)는 ‘총명죽’ 레쉬피가 적혀있는 가방을 분실했다, 그런데 진범이 바로 한정수(진이한 분)라는 것을 확신하는 세미. 그래서 다음회가 더욱 더 흥미진진해 진다.

이슈팀 박혜정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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