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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 리더스클럽> 한국가스공사, 이라크 가스전 개발생산 계약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13일(현지시간) 이라크 석유부 산하 미드랜드오일컴퍼니(MdOC)와 아카스 가스전 개발생산 서비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아카스 가스전 예비개발계획을 작성해 제출하며 예비개발계획 승인후 3년 이내에 최초 상업생산목표량인 일산 약 100 MMscf(1억㎥, 원유 환산시 1만 7000배럴)의 가스를 생산하고 계약 발효 후 6년 이내에 최대 목표 생산량인 일산 400MMscf(4억㎥, 원유 환산시 6만 7000 배럴)의 가스 생산에 도달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 10월 20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린 3차 가스전 개발자 입찰에 참여해 아카스 가스전 계약을 따냈으며 지분은 가스공사가 75%, 이라크 국영석유회사 노스오일컴퍼니(NOC)가 2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아카스 가스전의 계약 기간은 20년이며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이라크 석유부 강당에서 아카스 가스전 계약후 주강수 사장(왼쪽)이 델만 압둘라(오른쪽) MdOC 대표와 악수를 하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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