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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베리폰 왜 이러나…이틀째 먹통
블랙베리폰이 세계 곳곳에서 이틀째 불통돼 수백만 명에 이르는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10일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데이터 서비스가 중단된 데 이어, 다음 날에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인도, 남미 지역에서도 불통 현상이 나타났다.

웹 브라우징을 비롯해 이메일 송수신, 인스턴트 메시지(IM) 서비스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블랙베리폰의 제조사인 캐나다 리서치인모션(RIM)이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뒤 곧바로 발생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서는 소비자들의 항의글이 쏟아지고 있다.

리서치인모션 측은 발표문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인도,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일부 사용자들에게서 메지시와 브라우징 등이 지연되고 있다”며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드리며 정상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사는 이틀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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