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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가수 비, 입대 순간까지 ‘절친’빽가와 함께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29)가 군에 입대하기 전 가수 빽가와 의정부 시내에 깜짝 등장했다.

비는 11일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하기 전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빽가와 의정부 시내에서 커피를 마시 뒤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모았다.

이 날 기념 촬영을 위해 지인들이 먼저 시내 중앙에 자리를 잡았다. 정지훈은 모자를 쓴 채 뛰어와 사진 찍기 직전 모자를 벗어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입대 15분을 남겨 두고 마지막 순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한편 비는 11일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그는 앞으로 5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 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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