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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사 과다 모집수당...대형법인대리점이 주범...지급률 텔레마케팅의 2배
대형법인대리점(GA)에 대한 모집수수료가 과다하게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정신계약비를 웃돌 뿐 아니라 모집수수료 지급률이 전화상담으로 보험을 판매하는 텔레마케팅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왔다.
생명보험협회가 11일 지난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말) 각 판매채널별 모집수수료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법인대리점은 예정신계약비 보다 모집수수료를 더 많이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예정신계약비란, 보험계약에 따라 지급할 모집수수료를 미리 예측해 편성한 비용으로, 많이 잡을 수록 보험료가 올라간다.
각 판매채널별 예정신계약비 대비 모집수수료 지급률은 대형법인대리점이 105%로 가장 많았으며 방카슈랑스 90%, 전속설계사 70%로 뒤를 이었다. 김양규 기자/kyk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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