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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라코프 카자흐스탄 ‘프라브다’지 부사장 방한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ㆍ사진)은 카자흐스탄 최대 일간지 ‘프라브다’지(The Kazakhstanskaya Pravda Newspaper) 타라코프 알렉산드르 유리에비치(Tarakov Alexandr Uryevich) 부사장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17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초청했다.

타라코프 부사장의 방한은 2011년 카자흐 ‘한국의 해’를 기념해 한국의 변화를 카자흐 국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라코프 부사장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외교통상부 관계자와 한-카자흐 양국관계 현황 및 발전을 모색하고,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카자흐간의 역사적ㆍ문화적 연관성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세종대왕ㆍ충무공 전시관, 삼성전자 홍보관, 청와대 사랑채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 산업, 문화 등 우리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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